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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05 대코로나 시대! 실내운동 경험 공유합니다.

대코로나 시대! 실내운동 경험 공유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 보니 아무래도 활동량이 떨어지는걸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10월전까진 그래도 아침에 30분 정도 산책을 해서 괜찮았던것 같은데 

 

10월이 오고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고 그리고 추워졌다는 핑계로 산책을 멈추었습니다.

 

너무 활동량이 줄어드니 건강도 염려가 되고 하루종일 졸립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제일 먼저 수면 관련 패턴을 모니터링 했고 그에 관련된 이슈는 해결 했습니다.

 

하지만 활동량 부족은 어떻게든 해결 하는게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몇가지 옵션을 생각해 봤습니다.

 

1. 헬스장 (feat 마스크)

2. 산책 (feat 마스크 + 추위등 날씨 변화)

3. 실내운동

 

그래서 실내 운동으로 정하고 운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뭔가 할려고 마음 먹었으면 운동기구를 검색해 봅니다.

워킹패드 보니 가격이 최소 20 이상이군요... 실내 자전거도 만만찬네요... 문제는 가격도 있지만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 하는 거죠...

 

그래서 무작정 처음에는 실내를 걸어 봤습니다.

 

집 구조가 대략 거실과 현관을 8자 형태로 걸으면 20걸음 정도가 나옵니다. 물론 거실에는 정리를 해서 최대한 공간을 확보 했습니다.

 

맨발에 걸으니 층간 소음 때문에 발꿈치를 띄우듯 안 띄우듯 걸으니 발바닥 앞쪽으로 무리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깨끗한 신발을 준비해서 신고 하니 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현재 2주 넘어가는데 해당 관련 클레임이 없으니 층간소음은 없을꺼라 생각하고 추후 클레임이 오면 다시 해결책을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목표를 7천걸음으로 잡았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적당히 걸으면 10분당 천걸음이니 최소 70분은 걸어야 하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가볍게 걷고 점심먹고 걸었습니다. 

 

2주정도 지난 다음 목표를 상향해서 9천걸음으로 올렸습니다.

 

아침 30분, 점심 30분, 저녁 30분 해서 걷고 있습니다. 

 

실내 산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날씨 탓 하며서 산책을 거를수가 없다.

2. 실내라 편한 복장으로 운동하고 바로 씻을수 있다.

3. 음악이나 영화등을 틀어놓고 운동을 할 수 있다... 아침에는 밥 하면서 하면 딱이다..!

 

최고의 운동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추가적으로 덤벨 및 AB 슬라이더(옥수수 탈곡기)를 사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더 시험해 보고 경험을 더 공유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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