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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7.11 창문형 에어컨 배수기능을 꼭 사용해야 하는 이유

창문형 에어컨 배수기능을 꼭 사용해야 하는 이유

먼저 이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게 해 주신 캐리어 박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캐리어 박사님 충성!

 

 

창문형 에어컨 분해 청소 하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에어컨 작동시 열 교환기에서 발생하는 습기가 모이게 되는데 이 부분이 바닥의 수조? 부분에모이게 됩니다.

근데 이 수조가 평탄화가 되어 있는 구조는 아니고 여러가지 구조물로 격벅?이 되어 있는 형태 입니다.

그래서 배출이 아닌 각 기기별 건조 방식을 이용하게 되면 이 물이 제대로 증발하지 못하고 모여 있게 됩니다.

기글 하드웨어 참고

 

특히 습기가 많이 발생하게 되어 증발량보다 많이 생기면 수조를 넘어서는 순간 넘치게 되는 구조입니다.

혹시 분해 해 보신다면 뒤에 배출고 열고 수조에 물을 부어 보시면 그게 바로 배출구로 나오는걸 알게 되죠...

 

제조사 설명 참고

 

그래서 배출을 쓰지 않게 되면... 가동하는 동안은 그래도 늘고 줄고를 반복 하지만 보관하는 기간(가을 겨울 봄 이겠죠?)동안 잘 부패가 되어 여름이 되면 냄새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배출구를 이용 하더라도 배출구를 아래로가도록 기기를 기울이면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래서 관리 메뉴얼이나 동영상을 보게 되면 먼지망? 열어서 구연산과 물을 1:10으로 섞은 다음 분무기로 열 교환기에 뿌려주고 최저 온도로 한시간 가동해서 습기를 만든다음 해당 습기로 씻어서 흘러 내리게 한다음 배수 하라고 되어 있지요.. 그리고 한시간 송풍해서 말리라고.....

 

그래서 보통 임팰러에서 곰팡이가 발생해서 냄새를 발생 시키는데 대부분 종료시 바로 종료되지 않고 강제 송풍을 해서 말리게 되어 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냄새가 나는건 결국 수조에 물이 있으니 곰팡이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죠....

 

벽결이나 스탠드 역시 이 물 관리가 안되면 곰팡이가 난리거든요.. (수조?에서 물에 잘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비스듬하게 설치 되었거나 수로가 일부 또는 전체가 막힐경우등.....  그 외 종료시 강제송풍 미 지원시  송풍등을 이용해서 에어컨 사용후 제대로 안말린다면......)

 

대략 요약하면 

1. 배수구를 이용해 물을 제거 한다

2. 이동하거나 장기간 미 사용시 배수구를 아래로 항하게 기기를 비스듬하게 기울여서 물을 뺸다.

3. 냄새가 난다면 아래 동영상 처럼 구연산수?로 세척 후 에어컨 가동 후 송풍으로 말린다.

4. 이것저것 싫다면 관리 서비스를 부른다....

 

뭐 결론은 돈입니다 ㅎㅎ

 

파세코 냄새제거

https://www.youtube.com/watch?v=SxiTb1DMuO0&ab_channel=%ED%8C%8C%EC%84%B8%EC%BD%94_PASECO 

삼성 냄새제거

 

https://www.youtube.com/watch?v=boLiYjML09M&ab_channel=%EC%82%BC%EC%84%B1%EC%A0%84%EC%9E%90%EC%84%9C%EB%B9%84%EC%8A%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