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밸브 마스크 제작하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있때..

 

마스크에 차는 습기가 매우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마스크를 오래 못쓰게 만드는 원인중에 하나인 습기가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마스크를 좀더 편하게 그리고 좀더 오래 쓸수 있게 배기밸브를 달아봤습니다.

 

물론 배기밸브를 구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건 배기 밸브가 있는 마스크를 산다음 재 활용 하는것이지요..

 

배기 밸브 달린 녀석중에 가장 싼 녀석을 사서 이걸 KF80/94 혹은 N94에 다는 것입니다.

 

이녀석의 최고 장점은 배기가 편하고 습기가 덜 찬다.... 그래서 마스크를 실제보다 좀더 오래 쓸수 있다 입니다.

 

 

 

각설하고

 

먼저 배기부품을 준비해야 하지요... 하지만 아무 녀석이나 되는건 아니고 배기부분이 분리가 되는 녀석만 가능합니다.

저는 샤오미 airpop이란 녀석이 있어 이녀석으로 준비했습니다.

 

마스크에 붙은 부분이 아닌 캡을 분리 할수 있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이미 사용중이신 녀석이 있으면 제일 좋구요....

 

알리에서도 해당 파츠만 팔기는 합니다만... 고무필터?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더라구요...

 

검색해보면 여러 녀석이 나오네요.... 이중에 캡이 제거가 되는 녀석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칼을 준비해야 겠지요?

저는 원형으로 자를 수 있는 칼이 있기에 해당 칼을 사용합니다.

 

물론 먼저 자르기 연습을 해야 하지요.... 배기부품 사이즈보다 조금 작게 셋팅해서 자릅니다.

 

마스크가 생각보다 잘 늘어나기에 .. 딱 맞추는것보다 조금 부족하게 해서 맞추는게 적당한듯 해 보였습니다.

 

여러번 자르기 연습 한 다음 필터를 끼어보고 적당하면 실제로 넘어갑니다.

종이에다가 했기에 억지로 끼워 넣으면 좋이가 구겨지던지 하면서 들어가는 형태가 되는데 이 정도가 딱입니다.

이제 실제 마스크에다가 재단합니다.

물론 맨손보다는 장갑등이 좋겠지요... 아무래도 손의 세균도 조심해야하니까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완성했습니다.

 

 

우리모두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해쳐나갑시다!!